아이유 설리 언팔

 

 

꽤 오래된 일인데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정리해서 올리려고 준비했습니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무근입니다. 아이유와 설리는 절친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설리는 아이유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었지만 아이유는 설리를 팔로우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공식계정과 비공식 계정

연예인이라는 신분 때문이기도 하지만 보통 친분 있는 사람들과 얘기하고 공유하는 비공식 계정이 있답니다. 아이유는 비공식 계정에는 아직도 팔로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유, 설리 제가 둘 다 좋아하는 연예인인데요.
아이유는 설리에게 밥을 차려주고 싶은 친구라고 얘기할 만큼 친분이 있었답니다. 이젠 설리를 볼순 없지만 순수했던 미소는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다시 보고 싶다.

설리는 지난 2019 년 10월 14일에 성남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는데요. 그때 받았던 충격이 큽니다. 왜 저 젊은 나이에 저렇게 안타까운 선택을 했을지 얼마나 상상도 할 수 없는 고통을 지닌 채 살았을지.. 이제 일 년이 다돼가네요. 이런 일은 왜 자꾸 일어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장례 절차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서 진행됐는데 아이유는 내내 빈소를 지켰다고 합니다.

 

아이유 노래 복숭아의 주인공은 설리

노래를 만들어서 부를 만큼 둘의 우정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복숭아 노래 가사를 보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아이유 -복숭아

 
자꾸 눈이 가네 하얀 그 얼굴에
질리지도 않아 넌 왜

슬쩍 웃어줄 땐 나 정말 미치겠네
어쩜 그리 예뻐 babe

뭐랄까 이 기분
널 보면 마음이 저려오네 뻐근하게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You know he's so beautiful
Maybe you will never know
내 품에 숨겨두고 나만 볼래

어린 마음에 하는 말이 아니야
꼭 너랑 결혼할래

오 어떤 단어로 널 설명할 수 있을까
아마 이 세상 말론 모자라

가만 서 있기만 해도 예쁜 그 다리로
내게로 걸어와 안아주는 너는 너는 너




몇 번을 말해줘도 모자라
오직 너만 알고 있는
간지러운 그 목소리로
노래 부를 거야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자꾸 맘이 가네 나 정말 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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