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죄목 출소일 근황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창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창원은 1997년 교도소를 탈옥해 907일이나 전국을 활보한 독보적인 희대의 탈옥수입니다. 8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제가 어릴 때 놀릴 때 많이 쓰던 신창원이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그때 엄청난 이슈였는데 신창원은 단 한 명의 탈옥도 허용하지 않았던 부산교도소의 경비를 뚫고 탈출을 했습니다. 대단한 게 하루에 20분씩 탈옥을 위해 사전 준비를 했다는 겁니다. 먼저 화장실 쇠창살을 하루에 20분씩 잘랐고, 작은 환기통을 통과하려고 20KG이나 감량을 했습니다.

신창원의 죄목

신창원의 첫 죄목은 절도죄인데요, 소년원에 수감되서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1983년 또 다시 절도죄로 영등포 경찰서에 붙잡혀 징역 8개월은 선고받았는데요. 그 이후에도 또 절도 혐의로 체포 징역 단기 10개월 장기 1년을 선고받고, 1985년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으로 3년간 수감 생활을 했습니다. 그 이후에 가 결정적인데요 1988년 출소 이후 동료 4명과 강도 살인을 범해 그해 9월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신창원의 출소일

결론적으론 신창원의 출소일은 없습니다. 강도살인 치사죄 및 탈옥으로 현재 무기징역이기 때문이죠. 신창원이 유명한 이유는 탈옥도 탈옥이지만 탈옥 후 의 행보입니다. 무려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도주 생활을 했기 때문이죠. 오죽하면 신창원이 출몰하면 경찰이 몰락한다라는 말이 나왔겠습니까 ㅎㅎ 전국의 97만 명이 동원됬었다고 하네요. 그 긴 기간 동안 신창원이 도주생활을 이어올 수 있던 이유는 그의 곁에서 항상 돕는 여성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성을 홀리는 매력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신창원의 일기장이 공개되면서 신창원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가 입고 다니던 티셔츠가 유행이 된 적도 있다고 하네요

신창원 근황

신창원은 감옥에서 검정고시 통과 후 현재 심리학을 공부 중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을 배우는 이유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재소자들의 심리상담을 해주고 싶다고 하네요. 올해 53세가 된 신창원은 편지에서 "안녕하세요 편지 잘 받았습니다. 이틀 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어요"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자기변명에 불과할 뿐이라고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며 생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적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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