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우승 안나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안나린 선수가 갚진 생에 첫 우승을 했습니다. 데뷔한지 4년만인데요.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오텍캐리어 챔피언쉽 4라운드에서 버디2개와 보디3개로 1언더파를 쳤습니다. 2위 유해란을 3타차로 제치고 데뷔 첫 우승을 했습니다

안나린은 수상소감으로 "꿈에 그리던 우승을 하게돼 기쁘다.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는 하루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 안나린은 데뷔상금으로 차를 구매할것이라고 했는데요. 이젠 뚜벅이를 탈출했다고 웃으며 말했답니다.

 

우승상금은 얼마나 될까?

우승상금으로 차를 구매한다고 밝힌 안나린의 우승 상금은 1억 4400만원이다. 억소리나는 상금을 받은 안나린은 대회전 어머니와 약속한대로 차를 사고 뚜벅이를 탈출하겠네요ㅋㅋ부럽습니다.

 

안나린의 경력

안나린은 올해 25세로 2014년에 KLPGA에 입단했다.

수상내역

2020.06.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공동 3위

2019.06.
KLPGA 투어 제9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공동 3위

2018.04.
KLPGA 투어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공동 2위

2017.
KLPGA 투어 카이도오픈 with 타니cc 공동 2위


지난해까지만해도 안나린선수는 주목받는선수는 아니였는데요 40위권을 멤돌고 있다가 올시즌들어 그린적중률이 상승하며 성장가능성을 꾸준히 보인 선수입니다. 이번우승을 축하드리며 안나린선수의 앞으로의 경기도 좋은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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