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누구?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 A씨가 구속 됐습니다. 재판부는 증거 인멸과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 했다고 합니다. 법원에 도착한 운영자 A씨는 혐의를 인정하냐는 말에 혐의를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억울하지는 않다네요.

 

디지털 교도소 고대생 사건

 

디지털 교도소에 신상이 공개된 고대생A씨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자살한 사건입니다. 그러면서 디지털 교도소가 논란이 되었는데요.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7월 고대생A씨가 지인의 사진을 음란물에 합성시켜서 유통시키는 성범죄 "지인 능욕"을 요청했다며 A씨의 얼굴과 학교, 학번, 전번등 신상을 공개했고, 신상이 밝혀진 사실은 알아버린 A씨는 억울하다고 적극 해명을 했답니다. A씨는 올려진 신상이 자신은 맞지만 억울하다며 적극 해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어떤 사이트에 가입됐다는 문자가 와서 링크를 누르고 그때 해킹 당한것 같다며 억울하다고 했다네요. 그러다가 극단 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무엇인가?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에 소개되어 있는 문구를 살펴보면 디지털교도소는 대한민국 악성범죄자들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 사이트입니다. 저희는 대한민국의 악성범죄자에 대한 관대한 처벌에 한계를 느끼고, 이들의 신상정보를 직접 공개하여 사회적인 심판을 받게 하려 합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사건을 두고 네티즌들은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법이 제역할을 못해 이런것이 생겨나게됬다. 우리나라가 사법권이 없는 나라냐 등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디지털 교도소 내생각

디지털 교도소란게 있는것도 몰랐던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같습니다. 디지털 교도소는 법이 처벌하지 못하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공개적으로 신상을 퍼트려 죄를 묻게 하는것 같은데요.  어떻게보면 법이 해결못하는일들을 해줘서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보면 진짜 죄가 없는 사람의 신상도 그냥 올라가게되니 참 애매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신상을 공개하는것보단 나라에서 제대로 수사해서 법에 따라 죄를 받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