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트를 구매하고 영화보는 시간이 늘었습니다. 어제본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과거로 향하는 차

 


주인공인 길은 약혼자인 이네즈를두고 거리를 배회합니다. 그러던중 어떤 계단에서 잠깐 쉬고있었는데 종소리가 들리면서 정체모를 옛날차가 나타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람들이 차에타라고 손짓하고 길은 영문도모른채 차에 타게되죠. 이끌려간 그곳에서 평소 동경하던 예술가들을 만나게됩니다.

애드리아나를 만나다.

 


피카소와 해밍웨이의 연인이던 애드리아나를 만나고 알수없는 이끌림에 그녀에게 빠져들게됩니다. 길은 현재 시기에 만나고있는 이네즈와 애드리아나사이에서 갈등하게되죠. 영화에서는 이네즈는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데 길에게 하는거보면 염치도 없다고 느껴집니다.

같이 과거로

 


길과 애드리아나는 둘의 마음을 파악하고 빠르게 가까워 집니다. 둘이 걷다가 우연히 어느곳에서 쉬게되는데 그곳에서 길이 처음 들었던 종소리와 함께 정체모를 옛날차가 나타나 그들을 태우고 더과거로 향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애드리아나는 또 반하게됩니다. 길처럼 현재 세계에 안주하지못하고 과거에 반하게 되는거죠. 그곳에서 길은 애드리아나에게 다시 1920년대로 돌아가자고하지만 애드리아나는 그곳에 남게됩니다.

결국 길은 혼자서 현재로 돌아오게되죠. 현재로 돌아온길은 무언가 깨달은듯.. 이네즈에게 파리에 남는다고하고 결혼을 파기합니다.



대충 줄거리는 이런식인데 곳곳에 보이는 파리의 광경들과 감성이 충만한 소설가 길을보며 느껴지는게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현재에 만족못하고 과거만 그리워한다면 분명 그과거에서도 현재를 만족하지못하겟죠. 한번더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영화가땡기신다면 오늘저녁 미드나잇인파리 어떠신가요?
다음에도 띵작보고 후기남기로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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