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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캠핑 양주에서 즐기다.
캠핑 초보 감성을 즐기다. 지난주 처음으로 캠핑을 갔다 왔다. 마냥 캠핑을 어려워했던 나에겐 그저 캠핑 가는 사람들은 부러움의 대상일 뿐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고 바로 출발했다. 캠핑 장비가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아버지 찬스를 쓰고 집에 있는 캠핑 용품들을 휩쓸어갔다. 아버지는 캠핑을 자주 다니시기 때문에 집에 캠핑용품이 정말 많았다. 정말... 텐트만 해도 3개가 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캠핑 장비를 그냥 차에 실었다. 싣고 캠핑장에 도착하니.. 뭐지? 분명 다 챙긴줄 알았는데 텐트가 없다.. 그렇다 텐트를 안 챙겼다. 무려 타프만 3개였다. 너무 당황해서 사진도 찍지 못했다. 텐트만 챙기고 다 챙긴 것이다. 나간 정..
2020. 10. 14. 20:53